미 달러 반등에 일본 엔화 약세… 연준·일본은행에 이목 집중

  • 연준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회의가 열리는 주 초반,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 두 중앙은행 모두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자들은 미국의 3분기 GDP 속보치, PCE 물가지수와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실적에도 주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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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일본 엔화(JPY)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거래 시간대에 미국 달러(USD)는 엔화 대비 0.35% 상승한 157.36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늘의 일본 엔화 시세

아래 표는 오늘 일본 엔화(JPY)의 주요 통화 대비 등락률을 보여준다. 일본 엔화는 미국 달러 대비 가장 큰 약세를 보였다.

USD EUR GBP JPY CAD AUD NZD CHF
USD 0.06% 0.17% 0.33% 0.05% 0.08% 0.25% 0.14%
EUR -0.06% 0.15% 0.26% -0.02% 0.02% 0.21% 0.09%
GBP -0.17% -0.15% 0.13% -0.16% -0.13% 0.06% -0.07%
JPY -0.33% -0.26% -0.13% -0.26% -0.25% -0.07% -0.19%
CAD -0.05% 0.02% 0.16% 0.26% 0.00% 0.22% 0.09%
AUD -0.08% -0.02% 0.13% 0.25% -0.00% 0.19% 0.07%
NZD -0.25% -0.21% -0.06% 0.07% -0.22% -0.19% -0.11%
CHF -0.14% -0.09% 0.07% 0.19% -0.09% -0.07% 0.11%

이 히트맵은 주요 통화 간 등락률을 보여준다. 왼쪽 열에서 기준통화를, 맨 위 행에서 상대통화를 선택한다. 예를 들어 왼쪽 열에서 일본 엔화를 선택한 뒤 가로 방향으로 미국 달러까지 이동하면, 해당 칸에 표시된 등락률은 JPY(기준통화)/USD(상대통화)의 변동률을 나타낸다.

미국 달러가 장 초반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전환하면서 USD/JPY도 오르고 있다. 작성 시점 기준,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지수(DXY)는 0.12% 상승한 101.87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3.75%~4.00%로 동결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어, 향후 통화정책 지침이 달러 전망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투자자들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도 주목할 전망이다. 이번 주 발표되는 Amazon, Alphabet, Microsoft의 3분기 실적 역시 주요 관심사다.

일본은행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Brown Brothers Harriman(BBH)의 애널리스트들은 일본은행이 “금리를 1.25%로 동결하고, 추가 긴축에 나서기 전에 9월의 25bp 인상 영향을 평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9월에 “빠른 금리 인상은 자산 가격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는 한편, “2% 물가상승률이 안착했는지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도 주의를 당부했다고 상기시켰다.

그럼에도 BBH는 “기조적 물가상승 압력이 더 강해지면서 경제·물가 전망 보고서가 보다 매파적인 내용을 담을 여지가 있으며, 이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기대를 높여 엔화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이러한 시장 심리의 변화를 반영하듯 “스와프 금리곡선에는 일본은행이 12월 18일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해 1.50%로 올릴 확률이 75% 반영돼 있으며, 향후 12개월간 약 75bp의 긴축이 반영돼 있다”고 강조했다.

USD/JPY 기술적 분석

일봉 차트에서 USD/JPY는 157.38에 거래되고 있다. 현물 환율이 157.71에 위치한 20일 지수이동평균(EMA) 아래에서 상승을 제한받으면서 단기적으로 완만한 약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환율이 이 단기 추세 지표 아래로 다시 내려온 것은 상승 압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상대강도지수(RSI)도 46.96으로 중립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어, 뚜렷한 과매도 상태라기보다는 상승 모멘텀의 약화를 나타낸다.

상방의 1차 저항선은 20일 EMA인 157.71에 위치한다. 현재의 상승 제한 흐름을 완화하고 추가 상승의 길을 다시 열려면 이 저항선을 확실히 돌파한 뒤 그 위에서 안착해야 한다. 하방에서는 제공된 데이터에 인접한 기술적 지지선이 없어 환율이 추가 하락에 취약한 상태다. 트레이더들은 조정 국면이 이어질지 판단하기 위해 새롭게 형성되는 수평 지지선이나 이동평균선 수준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의 기술적 분석은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경제지표

일본은행 금리 결정

일본은행(BoJ)은 연간 8차례 열리는 정례 회의가 끝날 때마다 금리 결정을 발표한다. 일반적으로 일본은행이 물가 전망에 대해 매파적인 입장을 보이며 금리를 인상하면 일본 엔화(JPY)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대로 일본은행이 일본 경제에 대해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보이며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하면 대체로 엔화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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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발표: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03:00

발표 주기: 비정기

시장 예상치: 1.25%

이전치: 1.25%

출처:일본은행